16년의 짧은 세월 속에서도 본교가 동북아 발전에 기여할 ‘과학메카’ 로 발돋움하였고, 세계 13개국에서 3백 여명의 우수한 교직원들이 자원했다. 학생들 역시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고에서 유학 옴에 따라 다국적 성격을 띠고 있다.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본교는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를 캠퍼스의 공용언어로 사용하도록하고 있다. 이는 매년 여름학기 마다 열리는 잉글리시 하우스와 코리안 하우스, 저먼 하우스를 통해 구체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