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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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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韩国光复军总司令部旧址
  • hán guó guāng fù jūn zǒng sī lìng bù jiù zhǐ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산시 시안 롄후구 二府街4号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661.3km
■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있던 곳

◎ 옛주소 : 섬서성 陝西省 서안시 西安市 이부가 二府街 4호
◎ 사적지 : 1940년 11월부터 1942년 10월까지 광복군 총사령부가 있던 곳

◆ 1940년 9월 17일 중경重慶에서 창설된 광복군은 그해 11월 총사령부를 섬서성 서안으로 이전하였다. 서안은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던 화북지역과 최전선을 이루고 있는 곳이었다.

◆ 총사령 이청천과 참모장 이범석은 중국군사당국과의 협정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중경에 남고, 황학수黃學秀를 총사령 대리로 한 총사령부잠정부서를 편성하여 총사령부를 서안에 설치하였다. 황학수를 비롯한 총사령부 인원은 1940년 11월 17일 중경을 출발하여 29일 서안에 도착, 이부가 4호에 총사령부를 설치하였다.

◆ 이후 1942년 9월 중국군사위원회의 명령에 의해 총사령부는 다시 중경으로 옮겼다. 서안의 총사령부는 2년여 동안 활동하면서 적점령구역인 화북지역에서 병력을 모집하는 초모공작을 활발히 전개하였고, 창설 1년여만에 300여 명에 달하는 병력을 확보하면서 광복군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 이부가 4호는 목조 2층 건물이었다. 현재는 이 일대가 재개발되고, 도로가 건설되면서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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