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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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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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2) 2721 0116
1234
    현지어
  • 香港艺术馆
  • xiāng gǎng yì shù guǎ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홍콩 홍콩도 중서구 10 梳士巴利道 Kowloon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093.4km
[글/홍콩수요저널] 홍콩예술박물관은 홍콩정부의 레저문화부에서 설립한 박물관중 하나로 1962년 시청안에 처음 설립됐으나 1991년 홍콩문화센터가 침사츄이에 세워지면서 확장 이전했다.

홍콩예술박물관은 주로 중국 문화의 유물과 예술을 보존하고 홍보하고 있으며 그림, 서체, 고대보물 그리고시대별로 의미있는 미술품 15,000 여점의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히 박물관의 작품 전시 기획이 훌륭하다. 국제적인 명성에 맞도록 홍콩과 해외에서 공수한 작품들로 대규모의 테마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테마전시로 명, 청나라 시대의 미술작품과 서체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1800년대 홍콩을 포함한 남중국의 풍경(The Ultimate South China Travel Guide-Canton Ⅱ)도 엿볼 수 있다.

홍콩예술박물관 수석 큐레이터이자 모든 전시의 총책임을 지고 있는 Mr. H.C. Tang 관장은 한국 교민들에게도 중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추천했다.

탕 관장은 '홍콩이 국제적인 도시이자 홍콩은 국제적이 도시이자 아시아와 서양의 문화교류를 이어주는 교두보로서 유리한 점을 가진 곳이다. 홍콩은 모든 나라에 열려있어서 다양한 해외 및 국내 모든 예술들을 구입하거나 거래가 가능했다. 또 중국 고유의 깊은 전통이 약하기 때문 홍콩만의 특별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다양성이 강조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예술이나 작품들이 홍콩에서 선보일 기회가 적었는데 앞으로의 기획에 한국과 관련된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히 열려 있다. 일본과는 도쿄국립박물관, 오사카박물관과 협조를 하고 있는데 한국과는 아직 정부차원의 단계까지 발전하지 못했다. 과거 백남준의 작품도 홍콩전시를 기획했었으나 여건이 어려워 결국 일본 작품으로 대체됐다. 한국 작가들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이기 때문에 멀지 않아 좋은 작품으로 홍콩에서 전시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박물관은 그룹으로 예약해서 방문할 경우 영어, 광동어, 보통화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수화 가이드도 가능하다.

▶ 입장료는 테마별로 5~10HK$. 수요일은 무료.
▶ 개장시간 : 매일 10:00 am to 6:00 pm 토요일 10:00 am to 8:00 pm / 공유일을 제외한 목요일은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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