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직할시(平壤直轄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이며, 최대의 도시이다. 면적은 1,100㎢ 정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휴전선 이북) 지역의 0.9%를 차지하며,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약 325만 5388명이었으나, 2010년 행정 구역 축소에 따라 250만 명 선으로 줄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별칭으로 혁명의 수도라고 부르며, 주소 작성 시에는 '평양직할시' 대신 '평양시'로 표기한다. 구 소련 양식과 유사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한국 전쟁 때에 잠시동안 대한민국에게 내준 적이 있다. 1967년부터는 인구 증가로 인해 신도시 건설을 추진, 다양한 건축물이 세워졌다.
현재 인민위원장은 량만길, 당 책임비서는 문경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