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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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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217-6484
1234
    현지어
  • 김종영갤러리
  • gimjongyeonggaelreori
    분류
  • 전시/극장 > 갤러리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동 453-2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6.3km
추상 조각의 선구자 김종영을 기리며 “창조라는 낱말은 나에게는 없다. 자연의 물체가자연스럽게 있듯이 나의 조형세계도 그렇게 되어야 할것이다.” 김종영갤러리 한쪽 벽에 고이 적힌 김종영 선생의말이다. 그 아래 의자에 선생의 예술혼이 쉬었다 가는듯하다. 평창동 산기슭에 위치한 김종영갤러리는이처럼 조각 작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갤러리다. 지난 2002년 현대 조각의 개척자 김종영 타계20주년을 기념해 설립했는데, 살아생전 그의 흔적이조각에 전념하는 후배 작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영은 200여 점의 조각 작품과 3000여 점의 드로잉등을 유품으로 남겼다. 김종영갤러리는 그 가운데 170여점을 소유, 이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신진 작가들의기획 전시도 김종영갤러리의 주요 역할이다. 지난1990년부터 격년으로 김종영조각상을 정해 작가들의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아울러 정기 및 비정기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엄, 그리고 문화 특강을 통해조각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고양하고 있다. 자연과 조화로운 특별한 조각 미술관 류재은이 설계한 김종영갤러리는 2003년서울시건축상과 아천건축상을 동시에 수상했을 정도로건축미가 뛰어나다. 1320제곱미터의 작은 규모에도불구하고 지형과 주변 건물에 조화롭게 자리해 평창동갤러리 가운데 마니아층이 많은 편이다.사진애호가들이 출사지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화강암을 붙인 낮은 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정문이다.돌과 소나무, 물과 화강암이 이루는 조화가 마당을중심으로 전시 공간, 사무실, 로비로 자연스럽게연결된다. 마치 계곡을 따라 물이 흐르듯 이어지는동선이다. 관람로는 위에서 아래로 아득해 보이는계단을 타고 내려갔다가 중간의 카페를 찍고 다시 산정상 입구로 올라온다.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아틀리에를 재현한 김종영의조각 작품과 일대기를 보여준다. 또한 각종 사료들과생전에 사용했던 작품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빛에따라 새로워 보이는 조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내기 위해유리와 자연광을 적절히 활용했다. 넉넉한 공간과 높은천장 역시 조각 작품을 위한 공간임을 알 수 있다. 1층으로 내려가면 제2~4전시실과 강연이나 세미나를할 수 있는 자료실을 만난다. 복도를 따라서는조각정원과 카페로 갈 수도 있다. 오밀조밀 잘 꾸민아담한 조각정원은 초록의 북악산 아래 맑은 공기가가득하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미술관이 아닌어느 산속에 들어앉은 듯한 느낌도 준다. 갤러리 또한한편의 조각처럼 자리한다는 말이 실감난다.김종영갤러리가 간직한 아주 특별한 매력이다. * 김종영갤러리에서는 그의 유작은 물론, 그에게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기획 전시가 열린다.* 세미나실을 겸한 자료실의 전경* 야외 정원 한쪽에 전시된 조각 작품* 두 개의 층으로 이뤄진 제3전시실 전경* 지난 2002년 김종영 타계 2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김종영갤러리의 전시실* 평창동 김종영갤러리의 입구* 카페에서는 유리창 밖으로 평창동 일대의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김종영 선생의 말들이 전시작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도록 만든다.조각 미술관 | 미술관 | 김종영갤러리 | 카페 | 조각 |계곡 | 김종영 |공간개요 한국 현대 조각사의 1세대 작가이자 근대 추상 미술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의 예술혼을 기리는 조각 미술관이다. 지난 2002년 김종영 타계 20주년을 기념해 건립했다. 다양한 기획 전시와 오늘의 작가전, 신진조각가전을 열고 있으며, 김종영조각상을 수여하여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하고 있다. 북악산 자락과 어우러진 건축 또한 평창동 일대의 여러 미술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용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 (3월 - 10월) 오전 10:00 - 오후 5:00 (11월 - 2월)휴무일 매주 월요일, 전시 준비 기간, 명절 외부대시설 전시실, 카페, 자료실 외한국어 안내 비정기 학술 세미나, 심포지엄 문화 특강 외관리기관 최종태 관장관광팁 계곡이 보이는 카페 미술관 내에 카페가 있다. 하지만 여타 갤러리의 카페와는 확연히 다른데 카페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 계곡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진풍경이다. 마치 신선놀음을 즐기는 듯하다. 비 오는 날 찾으면 더욱 운치 있다. 없음 자료실 이용하기 국내 미술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자료와 미술 서적, 잡지 등이 구비된 자료실이 있으니 원하는 서적이 있다면 관람 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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