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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본관 (화폐금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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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59-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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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한국은행 본관 (화폐금융박물관)
  • hangukeunhaeng bongwan (hwapyegeumyongbakmulgwan)
    분류
  • 전시/극장 > 박물관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3가 110번지 한국은행 건물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0.9km
세상의 모든 화폐를 만나다서울의 중심 명동과 남대문의 고층 빌딩 사이에 시간이정지된 건물이 있다. 중구 남대문에 위치한한국은행이다. 하지만 여타의 은행과는 외관부터다르다. 20세기 초에 지은 근대 건축물인 까닭이다.한국은행은 지난 1911년 조선은행 본점으로 문을열었으며 조선총독부의 직속 금융 기관 역할을 했다.일본인 다쓰노 긴고가 설계한 이 건물은 1912년에완공됐다. 지하에는 당시 조선 최대의 금고가있었다고도 한다. 해방 후에 화재로 일부가 소실되었고한국전쟁을 거치면서는 상당 부분 파손됐다. 1958년복구되었으며 1981년에는 국가 중요문화제(사적제280호)로 지정되었다.1987년 12월, 건물 뒤쪽으로 한국은행 신관을 준공한후에는 화폐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건물 안으로들어가면 화폐의 역사와 함께 높은 천장과 육중한 기둥등 르네상스 건축미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을 찾은관광객들에게는 화폐의 변천사뿐 아니라 건축여행까지 할 수 있는 1석2조의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재미있는 화폐 놀이화폐금융박물관은 2001년 한국은행이 50주년을 맞아개관했다. 고대 화폐를 비롯해 현재 통용되는 화폐와기념 화폐 실물 3500여 점을 1,2층에 나누어 전시되고있다. 1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한가운데 자리한화폐광장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이곳엔 동서고금의다양한 화폐가 모여 있다. 고대 화폐에서 고려, 조선,대한제국시대를 거쳐 지금의 화폐가 생겨난 변천사를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의화폐 역사와 서양 고화폐도 전시되어 있다. 화폐의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다.신기한 화폐도 발견할 수 있다. 화살인지 화폐인지정체를 알 수 없는 전폐는 철로 만들어진 화폐로평상시에는 화폐로 사용하다 위급 상황에는화살촉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화폐광장 한쪽에는재미난 공간도 있다. 위조 지폐를 판별하는 기계다.색변환 잉크, 요판잠상 등을 통해 위조 지폐를판별하는 기계에 돈을 넣으면 "진짜 돈입니다" 란 말과함께 지폐의 위조 여부를 알려준다.2층 전시실은 주로 체험을 테마로 하고 있어 견학 온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다. 퍼즐 조각을맞추면서 화폐 단위를 맞추는 화폐 단위 퍼즐, 종이위에 예쁜 스탬프로 진기한 옛날 동전의 문양을 찍어볼 수 있는 콕!콕!콕! 등 즐거운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알찬 관람을 위해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에게 맞춤별 학습이 가능한 체험학습지도제공하고 있다.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라온체험학습지를 출력하면 된다. 20명 이상의 단체방문객은 사전에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수 있다. 개별 방문을 위한 전시 설명은 오전 11시와오후 3시 매일 2회 진행하고 있다.* 건물 뒤쪽으로 신관을 준공한 이후 구관은 화폐금융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각국의 지폐 주인공들이 한데 모인 그림이 인상적이다.* 서적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코너* 2001년 한국은행 50주년을 맞아 개관한 화폐금융박물관의 전시실 전경* 화폐금융박물관으로 쓰이는 한국은행 본관 1층 화폐광장의 전경* 화폐광장 가운데에 모여 있는 우리의 동전들* 위조 지폐를 확인하는 기계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은행의 업무와 중앙은행제도의 기원을 설명하는 우리의 중앙은행 전시실* 1912년 완공한 한국은행 본관은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로 사적 제280호로 지정돼 있다.* 한국은행이 사용하는 다양한 화폐 기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화폐기기실 2층 전시실 2층 전시실공간개요 한국은행은 한국의 중앙은행 겸 발권 은행이다. 1909년 10월 설립된 후 1911년 ´조선은행´으로 개칭되어 기능을 수행하다 1950년 한국은행법이 제정되어 한국은행이 됐다. 1987년 한국은행 신관이 준공되면서 현재는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적 280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로도 각광받고 있다.주차시설 장애인 및 단체 관람객 외에는 주차장 이용 불가이용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7:00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 연휴, 추석 연휴, 12월 29일 ~ 1월 2일, 근로자의 날, 공휴일장애인 편의 장애인용 주차장 휠체어 대여 서비스한국어 안내 안내인의 전시설명 11:00,15;00(인원이 많을 경우 당일 현장 예약순서로 30명 마감) 20명이상 단체 방문시 최소 방문 1일 전까지 예약시 관람안내 가능 (학생 단체 관람 경우 반드시 인솔교사 동행해야합니다)외국어 안내 음성 안내기 대여 가능, 500원 영어, 일어, 중국어유모차 대여 있음유적지 지정 사적 제280호지정 내역 1981년 9월 25일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었다. 연건축 면적 약 7587제곱미터. 일본 메이지[明治]시대 신건축의 권위자로서 도쿄역을 설계한 다쓰노 긴고[辰野金吾]의 설계로 1907년 착공, 1912년에 준공했다. 달성이궁(達成離宮)이 있던 자리에 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석조 및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서, 외벽은 한국의 화강석을, 철재는 외국의 것을 사용했다. 건물 전면부는 좌우 대칭이고, 좌우 끝과 측면의 모서리 3곳은 원탑(圓塔: 계단실)에 사라센풍 돔을 얹어 건물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지붕은 철골·철판을 장식적으로 조립한 돔으로서 매우 화려하고 정교하며, 유럽 성관풍(城館風)의 르네상스 양식으로서 주두(柱頭)도 유럽풍 문장형(紋章形)으로 장식되어 있다. 평면은 우물 정[井]자 모양이며, 1층 중앙홀은 약 529제곱미터 크기의 중정(中庭)이고, 지하는 대형 금고를 설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945년의 화재와 한국전쟁 당시의 폭격으로 손상을 입었으나 1989년 복원되었다.관리기관 한국은행관광팁 세계의 화폐실 전시실 2층에 위치한 세계의 화폐실에서는 170여 개국이 사용하는 화폐를 직접 볼 수 있다. 화폐의 소재에서 모양과 크기를 비롯해 화폐에 그려진 각 나라의 대표 유적이나 건축물을 도안 소재로 사용한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체험학습지, 기증 화폐 특별 기획전, 화폐를 테마로 한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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