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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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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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2-735-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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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아름다운 차박물관
  • Beautiful Tea Museum
    분류
  • 전시/극장 > 박물관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3-1번지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1km
세계 각국의 희귀 차를 맛보다 인사동 사거리 예촌 골목에 들어서서‘아름다운차박물관 간판이 보이는 계단을 올라서면 고풍스런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한옥 인테리어가 시원하게펼쳐진다. 한옥 처마가 내려앉은 ㅁ자 실내에는 나무테이블과 의자, 화초들이 조화를 이뤄 마치 정원을옮겨놓은 듯하다. 차박물관 이승애 관장이 해외출장길에서 공수해 온 세계 각국의 차에 대한 애정이물씬 풍긴다.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언제든 찾아올 수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박물관을차렸고, 국내외 차 전문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금껏이색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물관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국내에서 구하기힘든 세계 명차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중국운남성에서 들여온 질 좋은 보이차와 해발 1900미터에서재배하는 대만의 명차인 이산차,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이 즐겼던 동방미인차 등 평상시 맛볼 수 없었던수많은 차를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전시공간과 차를 마시는 공간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어향기로운 차 내음에 흠뻑 취해 담소를 나누기 좋다. 다도의 매력을 한 곳에 담은 문화 공간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세계 각국의 차를 파는 티숍이있다. 이곳에서는 아쌈, 세작, 연꽃차, 황차 등 다양한종류의 차를 구입할 수 있다. 차와 함께 예술가들이직접 구워낸 도자기와 다기도 골라 살 수 있다. 그 옆에는 2인용부터 10인용 탁자가 놓여 있어 혼자책을 보며 차를 즐기거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여럿 모여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유리 벽면을사이에 두고 전시관과 박물관으로 둘러싸인카페테리아에서는 전통차부터 요거트류 음료, 떡,케이크 등 다양한 차와 요깃거리를 맛볼 수 있다. 물을끓여 여러 번 우려먹을 수 있도록 탁자에 전기 포트도마련되어 있다. 투명 천장 위로 펼쳐진 하늘과 자연채광이 운치를 더한다. 탁자 옆으로 ㄷ자 벽면을 따라 삼국시대부터조선시대까지의 한국 전통 다기, 티베트 중국 다기가다채롭게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여러 가지다기를 통해 각 나라의 차 문화와 오랜 차 역사를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을 따라 돌면 젊은 작가들에게무료로 대관하는 갤러리로도 이어져 있어 수시로열리는 개인전과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차를 마시며 박물관, 갤러리까지 무료로 둘러볼 수있는‘아름다운 차박물관’은 대금·소금 등 국악공연도 격주로 여는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자리매김하고 있다. * 정갈한 다구 세트* 아름다운 차박물관은 인사동의 한옥에 자리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티숍(tea shop)* 각종 다기와 다구들은 전시와 판매를 겸한다.* 아름다운 차박물관에서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세계 명차를 만날 수 있다.* 한옥의 나무 서까래 아래 같은 재질의 나무 탁자와 의자가 조화롭다.* 박물관 한쪽에는 차에 관한 각종 서적도 구비돼 있다.* 아름다운 차박물관은 전 세계 100여 종의 차를 보유하고 있다.다도 | 희귀 차 | 퓨전 차 | 아름다운 차박물관 | 통문관 |공간개요 전통의 거리 인사동에 위치한‘아름다운 차박물관’은 차(茶)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곳에 모은 차 백화점이다. 전 세계 110여 종의 차와 다기, 관련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부터 티카페, 갤러리, 차 판매점까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2005년 개장한 뒤로 한국인뿐 아니라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다. 연중무휴이며 관람료는 없다.이용시간 09:00~21:00 연중무휴부대시설 한국관, 중국관, 티벳관, 갤러리, 티숍 외한국어 안내 각종 비정기 공연 / 전시회 외관리기관 이승애관광팁 퓨전 차를 내 손으로! ‘티 프로그래밍’ 차박물관에서는 손수 여러 차를 섞어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티 프로그래밍’을 해볼 수 있다. 차 전문가가 아니라도 일반인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티 매니저가 차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시로 열리는 각종 전시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 통문관 인사동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통문관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고서점이다. 1934년‘금항당’이란 간판으로 문을 연 이후 국어학자 이희승, 최현배 등 당대의 학자들이 드나들기도 했다. 바스러질 정도로 오래된 책들이 천장까지 켜켜이 쌓여 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기관지로 발행한 도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