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곳 신사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패션이다. 패션피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스타일리시한 카페와레스토랑이 흔한 핫한 동네로 며칠 사이에 새로운가게가 생기고 또 없어지는 일이 어색하지 않은곳이다. 이런 신사동에 30년 넘게 묵묵히 한자리를지키고 있는 곳이 바로 도산공원이다. 아담한 규모의도산공원은 197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 정신과교육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됐다. 공원 안에는 안창호선생의 기념비, 어록비, 기념 조형물, 기념관이자리하고 있다. 망우리 공동 묘지에 있던 선생의묘소를 이장해 미국에서 옮겨온 부인 이혜련 여사의유해와 합장해 두 분의 묘소를 함께 모셨다. 안창호 선생의 동상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둥글게조성되어 있다.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이 산책코스로 즐겨 찾는다. 산책뿐만 아니라 조용히 책을읽기도 좋다. 낮은 신발과 캔커피 그리고 책 한 권만있으면 노천 카페 부럽지 않다. 자연이 주는살랑살랑한 바람은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하고나무들로 둘러싸인 벤치는 유명 디자이너의 의자보다안락하다. 게다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니 이보다더 좋을 순 없다. 도산 안창호를 도산공원에서 만나다 1998년 도산 안창호 선생 탄생 120주년과 순국 60주기를맞아 도산공원 안에 도산기념관이 개관했다.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있다. 기념관은 도산홀, 대성홀, 점진홀 총 3개로 나뉘어있다. 도산홀은 전시관, 영상실, 사무국으로, 대성홀은자료실로, 도산학회 회실이 있는 짐전홀은 강당으로쓰인다. 자료실에는 도산 선생의 유품과 관련 자료들이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전시되어 있다.도산홀에 전시된 유품들은 대부분 흑백 사진으로캘리포니아 오렌지 농장에서 찍은 사진 등 젊은 시절도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인국민회에서사용했던 의사봉, 신한민보에서 사용했던 태극기 동판,인장과 인장집 등 유품 71점도 전시되어 있다. 도산의어록과 연보, 사진 등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어디지털 세대들과도 공감할 수 있다. 공원을 나설 때면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있다"던 도산의 말이귓가에 맴돈다. * 도산공원은 지난 197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 정신과 교육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도산의 충절과 애국심을 새긴 기념비* 공원 산책로를 따라 점심 시간에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들* 도산공원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묘와 부인 이혜련 여사의 묘가 함께 자리한다.* 도산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도산기념관은 도산홀, 대성홀, 점진홀로 구성되어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상과 그의 젊은 날을 떠올리는 사진들* 도산공원은 안창호 선생의 동상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rl/park/common/park_info/park_introduce.jsp&num68&searchy%7C%7C% 7C%7Cmap%7C%7C%7Cor%7C9&orderby1p_park,&orderby2p_addr&fclass_num 184#use공간개요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가 함께 묻힌 곳으로 공원 동쪽에는 안창호 선생의 동상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공원 안에 안창호 선생의 비석과 동상, 말씀비와 조형물이 있다. 약 35종의 국내외 교목류와 관목류 등 7600여 그루가 울창하게 공원 전체를 감싼 편안한 도심 속 휴식처다.주차시설 공영주차장이용시간 24시간 개방 (도산기념관 평일 10:00 ∼ 16:00, 토요일,공휴일 10:00 - 14:00)휴무일 도산기념관은 매주 일요일, 설 연휴, 추석 연휴 휴무부대시설 도산묘소, 동상, 도산기념관, 화장실, 그늘시렁, 운동시설장애인 편의 기념관내 휠체어 이용자 편의를 위한 경사로규모 총 29,816.5㎡관리기관 도산기념공원 관리사무소관광팁 산책로 화려한 건물과 자동차로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도산공원은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은 휴식 공간이다. 아담한 규모로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공원 내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기념관 체험학습.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1주일전 전화 접수(02-541-1800)를 통해 참가인원은 1회당 60명(2개반) 이내 공원 앞 유명 레스토랑 도산공원 근처에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많다.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보나세라부터 캐나다 수제버거인 트리플 오즈,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아티제까지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