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로 다시 태어난 대한극장 요즘은 영화관을 찾는 일이 슈퍼마켓을 찾는 일보다쉬워졌다. 하지만 20년 전만 해도 영화관이 흔치 않았을뿐 아니라 영화를 보는 일 자체가 거의 연례 행사였다.대한극장은 1980년대 잘나가는 영화관 중 하나였다.1956년 충무로에 개관한 대한극장은 국내 최초로70밀리미터 영사기를 도입했다. 당시 70밀리미터 화면을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은무성보다 매력적이었다. 영화관의 질을 스크린 크기로가늠하는 시절이었다. 2001년 대한극장은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했다.멀티플렉스라는 극장 환경의 변화는 대형 스크린보다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영화관을 의미했다.멀티플렉스로 재개관한 대한극장은 지하 1층부터7층까지 총 11개의 상영관을 갖추었다. 상영관은 최첨단음향 시설을 통해 입체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음향을느낄 수 있다. 멀티플렉스에서도 대한극장의 상징인메머드급 스크린은 여전히 큰 자랑거리다. 도심 속 비밀 정원, 하늘로즈가든 대부분의 멀티플렉스가 쇼핑몰과의 결합으로 새로운즐거움을 제공했다면, 대한극장은 영화관의 정공법에충실하다. 멀티플렉스로 변신한 대한극장은 도심 속휴식 공간의 역할을 확충했다. 영화관 8층에 올라가면 탁 트인 야외 정원이 나온다.정원은 수많은 장미로 가득하다. 바로 대한극장이자랑하는 하늘로즈가든이다. 남산타워와 명동이내려다보이는 도심 속 장미정원은 마치 동화 속에 온듯한 느낌이다. 적은 노란색 장미인 마이다스 터치에서백장미, 홍장미 등 종류도 다양하다. 영화 시간을기다리는 관객들에게는 최고의 휴식 공간이다. 낮에는따스한 햇살이 사랑스럽고 밤에는 야경이 로맨틱한분위기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데이트 코스로도안성맞춤이다. * 하늘로즈가든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다.* 영화관 8층에 자리한 옥상 야외 정원인 하늘로즈가든* 대한극장의 외관과 그 너머의 N서울타워 전경* 2001년 11개 상영관을 갖춘 초대형 영화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대한극장* 대한극장의 매표소와 건물 앞 광장의 전경* 사이버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층 로비멀티플렉스 | 충무로 | 옥상 정원 | 상영관 | 대한극장 |공간개요 1956년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개관했다. 미국 20세기폭스필름이 설계했으며 , 등 대작을 상영하며 146만 명의 연 최고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0년 5월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을 마지막으로 잠시 문을 닫은 후, 2001년 12월 8개의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재개관했다. 옥상 야외 정원인 하늘로즈가든 등 대한극장만의 편의 시설도 각광받고 있다.주차시설 영화 1편 관람객 3시간 3000원 영화 2편 관람객 5시간 6000원 (2회 연속 관람 티켓 제시시 인정) 추가 30분당 1500원 금, 토, 특별심야 상영일 심야 영화 관람시 3시간 주차 무료 *심야영화 3시간 무료(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심야입장권에 확인 받아야 함)이용시간 13:20 ~ 23:40 상영 영화에 따라 이용 시간에 차이가 있음 사전 확인 요망가격 9000청소년 7000, 조조 할인 4000, 5000천원할인정보 다양한 제휴 카드 할인 혜택 멤버십 할인 혜택 외 부대시설 안내 데스크, 매점, 휴게실, 상영관, 무인 발권기, 예술영화관, 하늘로즈가든, 푸드코트, 스타벅스 외외국어 안내 관광 안내 전화 02-1330관광팁 각 층마다 준비된 편의 시설 : 대한극장은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하늘로즈가든 외에도 7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으며 각 층마다 의자와 테이블이 다른 영화관에 비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벽을 대신하는 옛날 포스터도 볼거리다. 충무로국제영화제(매해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