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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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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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780-0678
1234
    현지어
  •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 banpodaegyo dalbichmujigaebunsu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 및 잠수교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5.0km
반포대교가 고운 무지갯빛 단장을 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무지개의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고자 그 모습과 이름까지 무지개를 테마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프로젝트 이름인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변화는 매우 파격적이어서 다시 태어났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다. 한강의 다른 다리와 별반 차이가 없었던 반포대교가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다리 양측 난간에 설치한 달빛무지개분수 때문. 570미터씩 총 1140미터에 380개의 노즐을 설치해 수중 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약 20미터 아래 한강 수면으로 떨어뜨리는 방식인데 덕분에 반포대교가 이전과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분당 190톤에 달하는 물을 뿜어내는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지만 달빛무지개분수의 진정한 매력은 낮과 밤 서로 다른 낯으로 서울 시민을 유혹하는 것이다. 낮에는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휘날리는 버들가지, 버들잎 모양 등 100여 가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해가 지면 조명과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가 달라진다. 200개의 조명이 색색의 아름다운 무지갯빛 야경을 선사하는데 물줄기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달빛무지개분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달빛무지개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3-4차례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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