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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인공암벽등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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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보라매공원 인공암벽등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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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스포츠/레저 > 기타
    주소
  •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95 (보라매로5길 28)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4km
‘스파이더맨’을 꿈꾸는 사람들 1986년 개장한 보라매공원은 본래 공군사관학교가 있던 곳으로 이전 후에는 공원으로 바뀌었다. 2002년 낡은 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세 단계에 걸쳐 시설이 낡은 강의동 건물 등을 헐고 재정비 공사를 하여 음악분수, 농촌 체험장, X-게임장, 인조 잔디구장 등 청소년 테마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이때 함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이 인공 암벽 등반장이다. 보라매공원에서 너비 15미터, 높이 15.5미터, 3면으로 이루어진 실외 인공 암벽 등반장을 바라보면 그 높이와 규모에 놀라지만, 안전벨트를 매고 로프를 걸어올라가므로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다. 무엇이든 시작이 어려운 것. 일단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장비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 이곳에는 ‘아라크네’라는 보라매공원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회가 있어 강습 후에는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사계절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우리나라에는 1988년 서울에 4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400여 곳에 이를 만큼 그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인공 암벽 등반의 매력은 스릴과 도전 정신, 성취감이다. 처음에는 손가락힘을 기르기 위한 기초 훈련이 지루할 수 있지만 정상을 오르고 나면 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암벽 등반은 중심 이동을 많이 하는 운동이어서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고 온몸을 사용해야 하므로 근육을 강화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들 수 있어, 최근 동호인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안전한 것은 물론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인공 암벽 등반의 큰 장점이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이론 강습을 통해 암벽 등반의 기초와 장비에 관해 배운다. 기본적으로 암벽용 신발인 암벽화,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초크와 초크통, 로프, 퀵드로(안전 고리), 하네스(안전띠), 헬멧 등이 필요하다. 보라매 인공 암벽등반장에서 강습을 받을 경우 안전벨트를 월 5000원에 빌려주므로 처음엔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암벽 등반은 한 사람이 오를 때 한 사람은 로프를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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