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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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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535-4142
1234
    현지어
  • 국립중앙도서관
  • gukripjungangdoseogwan
    분류
  • 학교/학원/도서 > 서점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산60-1 (반포로 664)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7.1km
대한민국 1등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한 국가대표 도서관이다. 현재 소장한 자료만 해도 707만여 책에 달한다. 그 소장 규모만 봐도 국가대표란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세계 최대 공공도서관인 뉴욕공공도서관이 1180만여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세계적인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서관 본관은 지하 1층과 지상 7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이 찾고자 하는 자료를 1층 서고자료 신청대에서 검색용 PC를 통해 검색, 이용할 수 있다. 한 사람당 5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층에는 북한, 공산권 국가에서 발행한 사상 관련 자료와 동북아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과 어학, 문학, 문헌정보학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이 있다. 국내에서 발행한 학술논문집, 월간지, 주간지 등 연속 간행물을 열람하고 싶다면 3층을 이용하면 된다. 국내외 연속간행물은 물론 정부간행물과 신문 자료도 구비되어 있다. 수학, 물리학, 화학 등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4층은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준다.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교육 등의 사회과학실과 인문과학실도 자리하고 있다. 5층에는 영상과 음향자료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7층에는 국내외 대학원에서 학위를 수여한 석·박사 학위논문을 보관하고 있는 학위논문실이 있다. 공원 속 디지털 도서관 녹색의 카펫을 펼쳐놓은 듯 넓은 국립중앙도서관 전면 광장 앞에는 디지털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아날로그 및 디지털 장서, 국내외 학술문화 자원, 디지털 문화 유산 등을 통합,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이용자들의 쉬운 접근을 유도했다. 디지털도서관 1층에는 다국어 정보실과 전시실이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을 지원하는 PC 36대가 설치돼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실은 모든 자료가 디지털 장치로 이뤄졌다. 디지털 액자와 터치스크린의 3D 방식을 이용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2층에는 아담한 노트북 열람실이 자리해 있다. 디지털도서관의 하이라이트는 3층 디지털 열람실이다. 수백 대의 컴퓨터를 통해 동영상, MP3, 웹문서를 자유롭게 망라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공간은 장애인 열람실. 장애인 전용 키보드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걸상을 구비하고 있다. 디지털도서관이라 해서 기계적이고 차가운 이미지를 떠올린다면 큰 오산이다. 수백 대의 컴퓨터와 친환경 콘셉트의 유리 정원, 열람 공간 내부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정원 등 따뜻함이 묻어 있다. 디지털도서관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열람 공간이 따로 없고 16세 이상만 출입이 가능하다. 누구나 이용해야 하는 도서관에 출입 제한을 둔 이유는 공공도서관에서 책보다 열람실 책상을 더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덕분에 서초공원으로 둘러싸인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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