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 위에 떠 있는 크루즈를 연상 시키는 제주도의 로즈비치 펜션은 멀리서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방안에 들어서면 양실과 한실로 구분이 되어 있어 취향에 맞춰 방을 나눠 쓸수 있어 편리하다. 무엇보다 다른 펜션과 비교하여 거실이 매우 넓은 것이 큰 장점이라 하겠다. 그래서 작은 무대로도 쓰인다고 한다. 거실에 놓인 넓은 소파와 티 테이블 등은 여행으로 피곤한 몸을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 매우 좋다. 주방 거실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영화에서 나오는 한장면과 같아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며 해질녘이 특히 장관을 이룬다. 테라스가 넓어서 야외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다. 펜션에서 공항까지 15분 내외이기 때문에 교통도 매우 편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사우나와 불가마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