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떡과 유자등의 전통 주전부리와 1년 이상 숙성된 깊은 맛의 차 한 잔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30년 전통 조수정 한지그림 관람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2층에 위치해 있어 창밖을 내다보는 풍경 또한 좋은 곳이다. 조수정 한지그림갤러리 카페의 모든 것에는 정성이 깃들어 있다. 차 한 잔을 대접하더라도 생화를 예쁘게 다듬어 최고의 차를 올린다. 단체손님(8人이상)들에 한해 재료비 5,000원만 더 내면 브로치나 귀고리 등 한지그림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무료 특강도 진행중이다. 건물 옥상에는 동호회 모임이나 연예인 모임에 좋은 정자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옥상을 통째로 대관하기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장소다. 강남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유일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