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수도 개성에는 북쪽으로 송악산 남쪽으로는 용수산이 있다. 개성은 음식문화가 가장 발달된 곳 중의 하나로 이 지방의 독특한 음식맛은 조상 대대로 지켜온 민족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맛의 고장 개성의 실제지명을 본뜬 용수산은 자랑스런 우리민족의 음식으로 품위있고 정성스럽게 내어놓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는 음식점이다. 특히 개성음식은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음식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