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19-02-17
  • 언어선택
룡양광산(용양광산)
+
1234
    현지어
  • 龙阳矿山
  • lóng yáng kuàng shān
    분류
  • 제조/무역/기업 > 금속/광물
    주소
  •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404.2km
함경남도 단천시에 있는 기업소. 마그네사이트를 채굴하고 있다. 마천령기슭에 매장되어 있는 마그네사이트를 채취하여 마그네사이트정광을 생산하는 용양광산은 세계에서도 굴지의 마그네사이트생산기지로 정평이 나있다. 일제는 태평양전쟁의 군수품조달을 목적으로 이곳 노천광산에서 강철생산에 필요한 마그네사이트를 대량으로 탈취해갔다.

광복 직후 용양광산은 새로운 변모를 가져왔다. 광산에서는 1,200m의 산봉우리에 대형굴착기를 끌어올리고 2개월이라는 단기한내에 대규모의 ‘금산’낙광정공사를 준공하는 실적을 창조하였으며 금산, 돈산, 4.5산, 2.8산 등 산봉우리에 계단식 채굴장을 건설하고 여러 곳에 낙광정을 설치하였다. 그 외 심부와 서향산지구에 갱내채굴장을 형성하여 노천채굴과 갱내채굴을 결합시킴으로써 광물생산에서의 새로운 비약을 가져오게 되었다.

하여 1973년에 벌써 1960년의 8배나 되는 광석을 생산하였으며 제1차 7개년계획 말에 비하여 1.8배나 증가된 6개년계획을 1975년 8월 현재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1980년대 초 광산에서는 총연장길이 2,000여 m 되고 100만톤 능력을 가진 사갱벨트컨베이어수송선을 건설하고 1978년에는 연간 20만 톤 능력의 중액선광장을, 1988년에는 16만 톤 능력의 중액괴광선광장을 건설하여 운반문제룰 해결하고 양질의 정광을 생산할 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생산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광산에서는 개건확장공사를 계속 진행하여 광물생산속도를 급속히 장성시켰으며 광산작업의 종합적 기계화수준도 급속히 제고시켰다. 하여 지난날 자그마하던 마그네사이트광산이 오늘은 세계적인 마그네사이트생산기지로 일변되었다.

현재 광산에는 4.5갱, 금산갱, 돈산갱과 7.1갱을 비롯한 10여 개의 갱과 조쇄장, 선광직장, 중액괴광선광장 등 기본직장이 있으며 자동차직장, 공무직장, 동력직장, 부재직장 등 보조직장도 있다. 갱내채굴장에서는 저광식(貯鑛式)과 중단식(中斷式) 채광법을 이용하여 채취한 광석을 벨트컨베이어로 저광사와 선광장에 운반한다. 노천채굴장에서는 고속도착정기, 침입식착암기, 긁개식적재기, 대형굴착기, 대형자동차 등으로 광석을 채취하고 운반한다.

광산에는 용양공업대학과 노동자문화회관이 설치되여 있으며 병원, 요양소, 야간정양소도 있다. 또한 수산물과 우유공급기지, 채소, 과일 생산기지 등 후방공급기지가 부설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광부들의 문화주택이 즐비하게 들어섰고 주택지구를 따라 통근버스도 개통되어 현재 단천시는 광부도시로 전변되었다. 광산은 ‘김일성훈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20주년광산’, ‘2중천리마광산’ 칭호를 수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