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3-28
  • 언어선택
십이폭포
+
1234
    현지어
  • 十二瀑布
  • shí èr pù bù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북한 강원도 고성군 월비산리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58.7km
천연기념물 제223호. 강원도 고성군 월비산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십이폭포는 1980년 1월 국가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제223호로 지정되어 보호관리 되고 있다.

십이폭포는 온정리 소재지에서 ‘술기넘이고개’를 넘어 약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폭포는 백천천의 지류에 의하여 생긴 12단폭포이다. 폭포 주변에는 채하봉, 집선봉, 장군봉들과 용선바위, 거북선바위, 전망대 등이 있다. 십이폭포에서 더 오르면 석문골, 장룡굴, 석문포, 난사포 등 아름다운 풍경의 골짜기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십이폭포 주변에는 소나무, 단풍나무들이 있으므로 하여 풍치가 더욱 아름답다.

십이폭포는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나무들이 우거져 있으므로 밑에서는 폭포의 전경을 다 볼 수 없다. 그렇지만 맞은편에 있는 은선대에서는 그 전모를 볼 수 있다. 높은 절벽으로 쏟아져 내리는 그 모습은 마치 하늘에 내리드리운 흰 비단필이 바람에 펄럭이는 것과 같은 감을 준다. 그것으로 하여 중천에 걸린 흰 무지개와 천하절승경개를 다 볼 수 있다. 오래 전부터 금강산 4대명폭포의 하나로 이름난 십이폭포를 두고 이전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려진 ‘흰무지개’와 같다고 하였으며 천하절승이라고 하여 ‘은선대폭포’라고 하였다.

십이폭포는 중생대 화강편마암에 생긴 다단계 12단폭포로서 그 총높이는 289m이며 너비는 4m이다. 그 중에서 제일 작은 폭포의 높이는 16m이며 제일 높은 것은 80m이다. 십이폭포는 세계의 명산, 금강산의 4대명폭포의 하나이며 북한에서 제일 높은 다계단 폭포이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158.7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