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3-29
  • 언어선택
한국 경찰청
+
  • +82 2-3150-2124
1234
    현지어
  • 한국 경찰청
  • National Police Agency
    분류
  • 기관/단체/종교 > 기관/대표처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통일로 97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0.9km
치안경찰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는 안전행정부 소속의 중앙경찰기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 경찰청은 경찰관직무집행법, 경범죄처벌법, 경찰공무원법, 경찰공제회법, 도로교통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다수의 법률을 관장한다.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에 경무국을, 각 도에 경찰부를 창설한 것이 경찰청의 시초다. 정부 수립 이후인 1948년 9월 3일 미 군정청으로부터 국립경찰지휘권을 인수인계받았으며 1948년 11월 4일 내무부 장관 산하에 치안국이 설치되었다. 이어 11월 18일 서울특별시 및 각 도에 경찰국이 설치되었다. 1966년 7월 경찰윤리헌장이 선포되었고, 1967년 9월 시, 도에 전투경찰대가 발족했다. 1974년 12월에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내무부 치안국이 치안본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1987년 9월에는 중앙경찰학교가 문을 열었다. 1991년에는 경찰법이 제정되면서 내무부의 보조기관이던 치안본부가 내무부장관 소속 하의 경찰청으로, 시도지사의 보조기관이던 지방경찰국이 경찰청장의 지휘감독을 받는 지방경찰청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이 때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위원회를 내무부에 설치하고, 경찰의 인사예산장비 등에 관한 주요 정책과 경찰행정에 관한 업무발전 및 인권보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하였다. 경찰은 창설 이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의 개선을 위한 시도가 계속 있었다. 그 일환으로 2000년부터는 경찰청장 임명 시 국회 인사 청문회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본청 조직은 2011년 5월 현재 1차장 7국 4관 1심의관 7담당관 31과로 구성돼 있다. 교통관리관, 생활안전국, 수사국, 외사국이 민생치안을, 경비국, 정보국, 보안국이 사회질서유지를 담당하며, 기획조정관, 대변인, 감사관, 정보통신관리관, 경무국이 행정지원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경찰대학, 중앙경찰학교, 경찰병원, 경찰교육원, 경찰수사연수원, 운전면허시험관리단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지방에 16개 지방경찰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 있다. 지방경찰청장 소속 하에 248개 경찰서, 423개 지구대, 1,517개의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관 숫자는 2000년 9만 670명에서 2010년 10만 1,108명으로 계속 늘고 있으며 경찰관 1인당 인구는 2010년 현재 492명으로 줄고 있다. 계급별 인력은 치안총감 1명, 치안정감 4명, 치안감 27명, 경무관 31명, 총경 469명이며 순경이 가장 많은 3만 3,804명이다. 경찰 심벌은 참수리(경찰)가 무궁화(국가와 국민)를 잡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심벌의 무궁화 꽃잎 5장은 각각 경찰이 지향하는 가치개념인 충(忠) 신(信) 용(勇) 의(義) 인(仁)을 의미한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0.9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