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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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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2 290 4828
1234
    현지어
  • 외솔기념관
  • oesolginyeomgwan
    분류
  • 전시/극장 > 전시관
    주소
  • 울산 중구 동동 613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05.8km
외솔 최현배

최현배는(崔鉉培 1894~1970년 3월 23일)는 한국의 교육자, 국어학자, 독립운동가이다. 경남 울산군 하산면 출생. 경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에 들어가 한글을 연구하였다.

선생은 1910년 국어강습소에서 주시경 선생에게서 가르침을 받았고,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시절에도 ‘한글이 목숨’이라고 외치며 한글의 연구와 보급에 힘썼다.
한글 연구에 일생을 바친 그는 말본의 체계를 확립하였고 한글 전용 운동에 힘썼으며, 1962년에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수여 받았다.

외솔최현배 선생의 기념관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에 전시관, 체험실, 한글교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서 있다. 전시관에는 건국공로훈장, 두루마기, 지팡이, 책상 들 생활유품과 사진 등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주변에는 선생의 40주기에 맞춰 복원한 생가(울산시기념물 제39호)가 있다.

“한 겨레의 문화 창조의 활동은, 그 말로써 들어가며 그 말로써 하여 가며, 그 말로써 남기나니: 이제 조선말은, 줄잡아도 반만년 동안 역사의 흐름에서, 조선 사람의 창조적 활동의 말미암던 길이요, 연장이요, 또, 그 성과의 축적의 끼침이다. 그러므로, 조선말의 말본을 닦아서 그 이치를 밝히며, 그 법칙을 드러내며, 그 온전한 체계를 세우는 것은, 다만 앞사람의 끼친 업적을 받아 이음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계계승승(繼繼承承)할 뒷사람의 영원한 창조활동의 바른 길을 닦음이 되며, 찬란한 문화건설의 터전을 마련함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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