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16
  • 언어선택
한국공항공사
+
  • 1661 2626
1234
    현지어
  • 한국공항공사
    분류
  • 기관/단체/종교 > 기관/대표처
    주소
  • 서울 강서구 과해동 하늘길 78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4.5km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공항의 효율적 건설, 관리,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79년 제정된 국제공항관리공단법에 의해 1980년 국제공항관리공단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한국공항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6월 대구지사 등 9개 지사를 설립했다. 2002년 3월 2일 지금의 한국공항공사를 설립했다.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무안, 광주, 여수, 포항, 양양, 사천, 군산, 원주공항 등 전국 14개 민간 및 군 비행장을 관리한다. 대한민국의 공항 중 인천국제공항만 유일하게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고 있지 않다. 인천공항은 따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관리한다. 한국공항공사법은 설립 목적으로 “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관리·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항공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객 운송 실적은 국내선의 경우 2009년 28만 9767편 운행에 3610만 명에서 2010년 28만 8599편 운행에 4040만 명으로 늘어났고 국제선은 560만 명에서 731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08년 8월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실시한 항공안전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항 관리를 넘어서서 항행장비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기에 방위각 정보를 제공하는 전방향표지시설과 거리정보를 제공하는 거리측정시설을 2004년과 2007년에 각각 개발했다. 연간 1조 2000억 원 대 항행안전시설 시장에 2015년까지 세계 3대 항행장비 제작사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편으로는 14개 공항을 친환경 공항으로 바꾸기 위해 2011년까지 5년간 2300여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 공항의 적자 누적이 큰 문제이다. 이의 개선을 위해 일부 지방 공항의 민간 매각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한해 평균 46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청주공항 민영화의 경우 2011년 5월 현재 운영권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임직원 수는 2010년 12월 기준 1600여 명이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14.5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