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은 한국전쟁 당시에 피난온 실향민들이 청계천 5,6가에 판자촌을 형성하고 재봉틀 한두 대로 옷을 만들어 팔면서 시작된 시장으로 56년을 단일품목으로 지탱해온 의류전문시장이다. 평화시장은 역사가 가장 오랜된시장으로 청계천 6~8가 위치한 동양최대규모의 의류도매시장으로 밤10시에 개장하여 다음날 오후 5시 까지 영업하며 매주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10시 까지 폐장한다. 최근에는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가나다동 2대,라마동에 2대씩 총 4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2,000여 점포가 대부분 자체공장을 가지고 옷을 생산하고 있어 타 시장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층별안내>
구평화시장 : 각종 옷, 소품 전문
3F 남성복, 단체복 매장
2F 부인옷 전문매장
1F 신사옷, 숙녀옷, 아동복, 모자, 스카프, 잡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