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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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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현지어
  • Citigroup Inc.
    분류
  • 제조/무역/기업 > 기업일반
    주소
  • 뉴욕 뉴욕 10013 388 Greenwich Street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1,052.8km
시티그룹(영어: Citigroup Inc.)은 미국의 대형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1998년 4월 7일, 미국계 은행인 씨티코프(Citicorp)와 금융서비스 그룹인 트래블러스 그룹(Travelers Group)의 일대일 합병에 의해 생겨났다. 씨티코프의 존 S. 리드와 트래블러스의 샌포드 I. 워일이 최고경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 그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존경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리더십의 공유가 궁극적으로 고객과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겨졌다.[3] 1975년 OPEC 회원국에서 유입된 오일달러는 113억 달러였는데, 이 돈은 씨티그룹을 비롯한 미국의 대형은행 7곳에 예치되어 있었다. 물론 씨티그룹이 가장 많은 오일달러를 유치했다. 석유파동과 오일달러 유입이라는 겉보기에 우연한 이 사건이 10년 뒤 씨티그룹의 국내외 대출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일단 씨티그룹은 유입된 오일달러를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에 대출해주면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수료와 예대마진을 챙길 수 있었다.[4]

2007년 3월〈포브스 글로벌 2000〉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총 자산 2조 4천억 달러(2007년 9월 기준)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이다. 세계적으로 332,000여 명의 사원이 분포되어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 2억 개가 넘는 고객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국채의 주 딜러이고, 1997년부터 2009년까지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의 구성 종목에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 주식의 단일 최대주주는 아부다비 정부가 운영하는 투자기관인 아부다비투자청이다. 이 국부펀드는 씨티그룹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손실 만회를 위해 대규모 상각을 발표한 이후, 2007년 말 75억 달러의 자본을 회사에 투자하는 대가로 4.9퍼센트의 지분을 얻어 최대 주주가 되었다. 씨티그룹의 제2대 주주는 3.6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Al-Waleed bin Talal 소유의 킹덤지주회사(Kingdom Holding Company)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 이후 경영난을 겪어 다이너스 클럽을 2008년 7월 디스커버에 매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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