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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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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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2 622 5000
1234
    현지어
  • Internal Revenue Service(IRS)
    분류
  • 기관/단체/종교 > 기관/대표처
    주소
  • 컬럼비아 특별구 워싱턴 20224 1111 Constitution Ave NW #5480, Washington, DC,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1,166.9km
IRS는 미 정부 조직법상 재무부에 귀속된 5개 산하 관청중 하나. 9만8000명의 직원에 82억달러의 예산을 쓰는 IRS는 재무부 산하 최대 기관이다.

매년 약 1조8000억달러의 세금을 거둬들인다.

미국의 전 가정, 기업, 사회기관들은 매년 2억건에 달하는 소득세 신고서를 IRS에 제출한다. 기업, 은행 등이 별도로 제출하는 임금 지급명세서 등 각종 거래보고서도 10억건에 이른다.

IRS는 이들 자료를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전국컴퓨터센터(NCC)」에서 분석, 미국내 모든 자금흐름과 경제주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손금 들여다보듯 하고 있다.

그러나 1976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물러난 후, 미국 의회는 개인정보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세법을 개정, IRS의 개인 세금기록 추적 기능을 대폭 축소시켰다. 법 개정 이후 IRS의 조사기능은 이전에 비해 크게 위축되었고, 동시에 급변하는 경제환경을 따라가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받았다.

1997년 미 의회는 IRS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 결과 '대대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