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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일용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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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평양일용품공장
  • Pyongyang Daily Necessities Factory
    분류
  • 제조/무역/기업 > 공예품
    주소
  • 아시아 북한 북한 평양 선교구역 강안 1동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92.2km
평양시 선교구역에 있는 일용품생산기업소. 염화비닐레자, 박막, 칫솔, 머리빗, 비누곽, 각종 가방, 비옷 등을 생산한다.

1947년 5월 5일 북조선도량형기제작소로 발족되었으며, 1948년 10월에는 평양시 중구역 목공장과 통합하여 평양종합목공장으로 개편되었고, 1950년 9월에는 평양학용품공장과 통합하여 평양사무용품공장으로 개편되었다. 1954년 6월부터 평양일용품종합공장으로, 2000년부터 평양일용품공장으로 개편되어 각종 일용품과 사무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의 주요 생산공정들은 자동화, 반자동화되어 있다. 이 기업소에서는 1955년부터 합성수지제품을, 1959년부터 북한에서 처음으로 염화비닐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공장 산하에는 가공직장, 수지직장, 염화비닐직장, 공무직장, 금구직장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기능공학교와 진료소, 탁아소, 목욕탕 등 후생시설들이 있다.

1992년 4월 평양일용품공장은 ‘2중26호모범기대공장’ 칭호를 수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