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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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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42 35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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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한국과학기술원
  •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분류
  • 학교/학원/도서 > 대학교
    주소
  • 대전 유성구 구성동 373-1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36.3km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경제와 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71년 정부의 특별법에 따라 서울 홍릉의 한국과학원(KAIS)으로 시작되었다. 1980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통합해 KAIST가 됐다. 1989년에는 KIST와 분리되고 한국과학기술대학교(KIT)와 통합하며 대전시로 이전했다. 2009년 3월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와 통합했다. KAIST 본교와 IT 융합연구 캠퍼스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다. 경영대학이 있는 KAIST의 세 번째 캠퍼스는 서울에 있다. 부설 기관으로는 서울시에 있는 고등과학원, 대전시 본교 내에 있는 나노종합팹센터, 부산시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있다.

선진이론과 파격적인 기술이 창출되는 것, 학생들이 KAIST 고유의 교육과 경험 등을 통해 미래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양성되는 것, 궁극적으로 대한민국과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 세계 최고의 연구 중심 대학이 되는 것 등이 KAIST의 목적이다. 2011년 4월 현재 KAIST에 재학 중인 학생 수는 학사 4822명, 석사 2681명, 박사 3028명이다. 이중 외국인 재학생은 총 507명이다. 2011년 현재 KAIST는 총 4만 1271명(학부 1만 1127명, 석사 2만 1686명, 박사 84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KAIST는 융합연구를 위해 'KAIST 연구원(KI)'을 설립하고 이들 연구원의 입주를 위한 '박병준 홍정희 KI빌딩'이 2010년 완공됐다. KAIST 연구원에서는 바이오융합, IT융합, 복합시스템설계, 엔터테인먼트공학, 나노융합, 청정에너지, 미래도시, 광기술 등의 분야에서 최첨단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EWS대학원은 2008년에 신설된 연구원으로,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학제적인 융합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EEWS는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물(Water),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뜻한다. KAIST는 2012년부터 들어서는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의 핵심 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의 50개 사업단 중 10개 사업단을 유치한다.

KAIST는 대학평가기관인 'QS-The Times 세계대학순위평가'에서 2006년 198위였으나 2009년 69위, 2010년 79위로 평가되는 등 세계 100대 대학에 꼽히고 있다. 특히 2010년 공학·IT 부문에서는 세계 24위에 오르는 등 과학기술 연구 중심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KAIST는 또 57개국의 220개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 및 협정을 맺고 교류하고 있다. 수업은 영어 강의가 90% 이상이다. 아울러 외국의 대학 및 연구원과 많은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세계 유수 대학의 최고 임원진이 참석하는 '세계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International Presidential Forum)'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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