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루아 유적 마을에서 남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는 케아우호우 리조트 지역은 빅 아일랜드 최고의 문화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유명한 코나 커피 산지 홀루알로아가 후알랄라이 산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아름다운 카할루우 베이와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케아우호우 베이의 쉐라톤 코나 리조트 & 스파, 아웃리거 케아우호우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카날로아 앳 코나가 자리한 케아우호우 리조트 지역은 화창한 날씨와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및 카약을 즐기기에 완벽한 바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여건 덕분에 이곳은 하와이 왕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이용되었는데 잘 복원된 헤이아우(사원)와 고대 양어장, 풍성한 유적지가 자랑거리입니다. 리조트의 다양한 교육센터는 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케아우호우의 느긋한 휴가만큼이나 풍요로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쥐가오리가 플랑크톤 먹이를 찾아 케아우호우 지역으로 모여듭니다. 케아우호우 베이의 쉐라톤 코나 리조트 & 스파의 얕은 물에서도 쥐가오리를 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의 스포트라이트가 플랑크톤으로 가득한 밤 바다를 비춥니다. 하지만 쥐가오리를 가까이에서 보려면 호노코하우 하버에서 정기적으로 출발하는 쥐가오리 야간 스쿠버 투어를 이용하세요.

때로는 호누(하와이 녹색바다거북)도 아웃리거 케아우호우 비치 리조트의 얕은 타이드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메리 모나크’ 데이비드 칼라카우아 왕을 비롯하여 하와이 왕실이 왜 이곳을 그리 좋아했는지 금세 알게 됩니다. 칼라카우아 왕의 여름 별장을 그대로 모방한 아웃리거 복제 저택은 이 리조트의 숨은 보물의 하나입니다.

케아우호우는 골프 코스와 스파, 고급 리조트 레스토랑이 아주 가까이 있어, 코나 어드벤처의 근거지로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