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산내들내'는 우리의 전통적인 먹거리가 고운 내음을 타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산내음 들내음'의 여섯음절을
줄여서 지은 이름입니다.
산내들내의 맛과 조리 방법은 우리나라 양반가 음식의 전통을 고집하면서도 접시에 올릴때에는 젊은이들과 외국인들도 쉽게 대할 수 있도록 예쁜 모양으로 담아냅니다.
전통적인 반상차림 대신에 하나하나의 요리를 독립된 접시로 코스화함으로서
한식요리의 풍부한 다양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내들내는 부엌의 선반을 일컫는 순수 우리말인 살강에서 채소반찬과 후식을 손수 덜어먹도록 하여 음식의 낭비를 최대한 줄여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조미료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제철에 나는 국산 재료를 써서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합니다.
음식은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조리에 들어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성을 다하여 만든 진짜 한식을 여유있게 맛볼수 있습니다
오픈 키친, 테이블과 의자로만 된 좌석, 간결하고 절제된 인테리어와 한국적 소품이 어울려져 캐주얼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산내들내는 누구나 친근감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세계화된 한식 레스토랑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