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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옛길
  • 온바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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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옛길
+
1234
    현지어
  • 대관령옛길
  • Old Daegwallyeong Road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61.7km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3km나 된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할 수 있다. '대관령' 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한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농산물들이 이길을 통해 영서지방으로 넘어갔고, 영서지방에서 생산되는 토산품이 성산면 구산리의 구산장, 연곡장, 우계장(옥계장) 등으로 넘나들었다. 이 물산의 교역은 '선질꾼'이라는 직업인들이 담당했다. 그 선질꾼들이 넘나들던 길도 바로 이 대관령 옛길이었다. 또한 개나리 봇짐에 짚신을 신고 오르내리던 옛선비등의 역사적 향취가 어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관령 옛길은 지금은 지방도가 되어버린 옛 영동고속도로 구간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호젓한 길이 되었지만 아직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아흔아홉 구비마다 아련한 추억을 담고 있으며 길이가 19.1km이다.
대관령 옛길은 령의 중간에 위치한 반정에서 내려가는 코스와 대관령박물관이나 가마골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내려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50분 정도이며 올라가는데는 2시간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옛길은 산세가 완만해 가족단위로 등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올라가는 등산로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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