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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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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51-333-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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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구포시장
  • Gupo Market
    분류
  • 생활/편의 > 시장
    주소
  •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동 598-3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18.1km
구포시장(龜浦市場)은 부산시민의 젖줄인 낙동강을 끼고 동으로 동래 서쪽으로 김해와 창원마
산, 북쪽으로 양산과 인접한 부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경부선 구포역과 지하철 2호선 3호
선의 연계로 각 지역에서 장바구니를 이고 지고 모여드는 삶의 터전인 구포시장은 400년 역사
와 전통이 살아있는 부산에서 5일장(3·8·13·18·23·28일)이 열리는 옛 고향의 정취와 향수가
물씬 배어있는 곳으로 영남지역의 3·1 운동 발원지로서 우리겨레의 독립정신과 얼이 깃든 민족
의 전통 재래시장이다.

情이 있는 구포시장은 정부정책 5개년 계획(국비 6억6000만원과 민자1억1000만원, 시 지원금 등
모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업의 일환인 환경개선 사업, 시설 및 경영현대화사업을 통해 전
통시장의 경쟁력 재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자 시장내 주차장 건립과 현대식 공중
화장실, 아케이드 시축, 상설 공연장 등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
인들의 의식을 고취시켜 매출신장을 통한 상권의 활성화를 기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
론 문화광장을 조성 구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대형마트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던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구청
과 구포시장상인회가 부산시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다니며 부단히 노력한 결과였다. 또한 재래시
장 이용 상품권도 시장내 700여 모든 상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옛 장터의 정겨운 멋이 넘치고 아낙네들의 시끌벅적한 소리에 삶의 생동감이 피부에 와 닿는 정
이 오가는 구수한 모습들과 특히 펑 튀기의 모습은 옛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하며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국 최대의 情이 있는
구포시장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평소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송편을 만드는 모습, 여러 가지 나무들과 꽃들이 가득한 화원,
엄청나게 큰 생선가게, 활어시장의 잉어와 붕어 민물장어와 미꾸라지, 과일가게, 식육점, 가축시
장, 약초시장, 뒷골목의 난전, 각가지 노점상들은 지금도 옛날의 정겨운 맛을 느끼게 하는 1600여
개의 점포가 운집(雲集)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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