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國立海洋博物館)은 해양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하며 그 가치를 연구하고 해양 문화와 해양 개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7월 9일에 개관한 해양에 관한 종합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크며, 부산항과 오륙도가 눈앞에 보이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으로 국립해양박물관장은 국립해양박물관이 법인으로 설립되기 전까지 전문계약직공무원 가급(1급 상당)의 국립해양박물관운영지원단장이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