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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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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2 2090 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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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올라 여의도점
  • Ola Yeouido KBS
    분류
  • 음식점/커피숍 > 이탈리아요리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 아일랜드파크 1층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5.6km
2007년에 완성된 Ola Yeouido KBS branch는 여의도 공원 한자락에 만들어 졌다. 건축 작업을 제외한 인테리어 작업만으로 공간을 만들어야 했다. 내부공간에서의 작업이지만, 메시브(massive)한 자제를 저적한다거나,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넣는등의 건축적 구축 방식을 적용해 보았다. 공간의 표면에 마감제를 덧바르는 방식이 아니라, 재료자체로 공간을 구성하고 건축하려는 의도였다. Ola Yeouido KBS branch의 대표적인 atmosphere는 matural이다.

No skin, No sheet, No paint
모든 소재의 컬러는 본래의 물성이 가지는 재질감을 그대로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였고, 자연의 소재가 아닌 인공의 소재는 거의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나무소재를 표현하기 위해 얇은 무늬목을 나무인양 쓰거나 진짜 같은 나무결무늬의 sheet를 취부하지 않고, 더 이상 뒤틀리지 않는 50년 이상된 한옥고재에서 발췌한 대들보를 그대로 마름질해 사용하였고, 돌 소재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얇은 돌판재를 겉에 바르는 식의 껍질로써의 재료로 쓰지않고, 원석자제로 벽이나 빌트인 가구를 쌓아 만들었으며, 금속자체의 원래색을 그대로 두거나 부식시키는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돌, 나무, 철, 황동, 자연의 소재로만 이루어진, 자연의 색으로만 이루어진 공간을 추구하였다. 구로철판으로 entance를 마감시켰으며, 한옥에서 기둥으로 쓰였던 고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한옥고재의 대들보로 쓰였던 것을 40cm 폭으로 잘라내어 두판을 하나의 테이블로 만들기도 하고, 9mm의 구로철판을 용접하거나 황동을 부식시켜 테이블의 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콘크리트에 뼈대로 쓰여지는 철근자체로 와인샐러를 만들고 화강암 원석 3개의 덩어리로 chashier를 쌓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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