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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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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2 420 4236
1234
    현지어
  • 대한수영연맹
  • Korean Swimming Federation
    분류
  • 기관/단체/종교 > 단체
    주소
  •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로 424 올림픽회관내 510호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3.2km
수영 경기를 주관하는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다. 수영 경기는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으로 나뉘는 경영 종목뿐만 아니라 수구,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을 포괄한다. 연맹의 모태는 1929년 8월 조선체육회와 동아일보가 원산에서 공동주최한 강습회에 참가했던 일부 수강자들이 조직한 ‘조선수영구락부’다. 이 모임은 1930년 6월 조선수상경기협회를 거쳐 1946년 3월 조선수상경기연맹으로 변신했다. 1948년 대한수상경기연맹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국제수영연맹(FINA)에 가입했다.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가 된 건 1954년 11월이며, 1966년 대한수영연맹으로 고쳤다.

국제대회에 처음 참가한 건 1958년 제3회 도쿄 아시안게임이나 입상하지 못했으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그로부터 12년 뒤인 제6회 방콕 대회에서 나왔다. 송재웅이 하이다이빙에서, 조오련이 400m와 1500m 자유형에서 우승했다.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한 이는 1960년 제17회 로마 대회 다이빙 종목의 이필중이다. 경영에서는 1964년 제18회 도쿄 대회에 김봉조, 진장림 등 5명이 출전했다. 그로부터 44년 뒤인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박태환은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3관왕에 올랐고 2007년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섰다.

연맹의 주요 사업은 ①수영 및 수영경기의 보급과 발전 ②국제수영연맹과 교류 및 친선 도모 ③전국대회 개최, 주관 및 기록공인 ④수영장의 시설, 설비에 관한 검정공인 ⑤수영경기에 관한 조사연구 및 홍보사업 등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로는 1929년 9월부터 시작돼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동아수영대회와 1982년부터 열린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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