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이 대전시민의 사랑을 받고 대전에 뿌리를 내린지도 벌써 반세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톨릭 나눔의 정신으로 하루하루를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며 살아온 것이 저희 성심당의 전부입니다.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이미지에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온 날들이 이렇게나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매일같이 기도하며 우리 성심당을 이끌어 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을 가장 먼저 사랑하고 사원들을 사랑하며 그리고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 한결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고객님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한발 한발 움직임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과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제는 우리 성심당이 단일 윈도우 베이커리로는 전국 최대의 규모로 성장 하였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연구하고 도전한 결과 어느 곳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기술력과 지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이 진출한 외식사업은 우리 성심당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또 다시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플라잉팬이라는 브랜드로 주방을 오픈하고 조리의 모든 과정을 고객님이 직접 보실 수 있도록 시도한 것도 이러한 경험과 지식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가 시도하는 새로운 사업에는 늘 고객님들이 중심에 계십니다.
재미와 흥미를 그리고 신선한 재료를 통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서 몸담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성심당을 사랑하시는 고객님!
우리 성심당이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판단을 하시면 언제든지 따끔한 일침을 주십시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만들어 졌고 또,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언제나 다양한 행사와 재미로 고객님들의 곁에서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은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고객님들이 주신 명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 명예가 당당하고 자신 있을 때 까지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성심당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도약은 고객님들과의 약속입니다.
성심당을 전국 최고의 회사로 만들어 진정한 대전시민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약속입니다.
저희는 반드시 이루고 말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우리는 이미 경험 하였습니다.
늘 변하지 않는 맛과 서비스로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