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는 더 펜(the Pen)이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페닌슐라 호텔은 홍콩의 랜드마크다. 1928년 첫 손님을 시작으로 이 호텔은 홍콩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았다. 금빛이 휘황찬란하고 우아한 기둥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로비에는 근사한 손님들이 페닌슐라의 명물인 애프터눈 티를 즐긴다.
이것도 알아두자!
페닌슐라의 롤스 로이스 실버 쉐도우는 제임스 본드 영화 <금색 총을 든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다. 2006년 14 대의 잘 빠진 롤스 로이스 팬텀은 호텔의 시그니처 컬러인 페닌슐라 그린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이는 롤스 로이스 역사상 단일 주문 당 최대 자동차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