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영어: T'way Air)는 대한민국의 저가 항공사이다. 현재 국내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국제선은 김포-타이베이, 인천-방콕, 인천-후쿠오카, 인천-사가, 인천-삿포로, 인천-지난,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이타 노선을 운항중이다.
티웨이항공은 2010년 8월 재취항했으며, 당시 항공기 2대로 시작하였으며 그 해 9월 대한민국에서 국내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ir Operator's Certificate)을 획득함과 동시에 김포-제주 운항을 개시했다. 티웨이항공은 2011년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저비용 항공사 소비자 만족도 평가' 6개 평가지표 중 5개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2012년 한국교통연구원이 시행한 '항공교통서비스 시범평가'에서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티웨이항공은 2013년, 설립 3년 만에 항공기 5대 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대한민국 항공사 최초로 전 항공기에 가죽시트를 적용하는 교체작업을 진행중이다. 항공기 제작시에 장착되어 있던 기존 가죽시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신규로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이다.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대구 및 광주에 취항하였으며 대구-제주 노선은 2014년 3월 30일부터 매일 4회운항 ,광주-제주 노선은 2014년 9월 4일부터 매일 4회 운항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