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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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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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Старый дом Jaehyeong Choi
  • Old home of Jaehyeong Choi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아시아 러시아 러시아 Уссурийск, улица Володарского 38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09.9km
역사적 의의
임시정부 재무총장 최재형이 살던 집

설명
최재형은 연해주 한인 사회의 최고 지도자인 동시에 저명한 독립운동가였다. 최도헌으로 불리며 거부였던 그는 사재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제공하면서 이범윤과 함께 연해주 의병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고, 1919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초대 재무총장에 선임되었다. 하지만 연해주를 침공한 일본군이 1920년 4월 참변을 일으켰을 때, 일본군에 붙잡혀 김이직·엄주필 등과 함께 총살당해 순국하고 말았다. 이 집은 최재형이 말년에 살았던 곳으로, 그는 이곳에서 일본군에게 끌려갔다.당시 가옥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다. 2010년 한러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철제 안내판을 도로 쪽 벽면에 부착해 놓았다. 안내판에는 태극기와 러시아 양국 국기 아래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한글, 러시아어 병기)이 소개되어 있다.
“최재형의 집. 이 집은 연해주의 대표적 항일운동가이며 전로 한족 중앙총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였던 최재형 선생이 1919년부터 1920년 4월 일본헌병대에 의해 학살되기 전까지 거주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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