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위한 대안(獨逸을 爲한 代案, 독일어: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알터나티베 퓌어 도이칠란트[*], AfD)은 독일의 우익대중주의,[1] 유럽회의주의[2] 정당으로, 2013년에 창당되었다. AfD는 2013년 투표에서 4.7%의 득표율을 기록해, 독일 연방의회에 입성하기 위한 최저 득표율인 5%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2014년 AfD는 유럽 의회에서 7.1%의 득표율을 기록해, 독일에 배정된 96석 중 7석을 확보하였으며, 유럽 보수와 개혁(European Conservatives and Reformists)에 가입하였지만 2016년 3월에 탈퇴했다.[3] 2016년 3월까지 AfD는 독일 주 의회 중 8곳에 대표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당은 프라우케 페트리(Frauke Petry)와 외르크 모이텐(Jörg Meuthen)이 이끌고 있다. 또한 2016년 1월을 기준으로 국고 보조금은 5,210,508.91 유로를 받고 있다.[4]
처음에는 독일의 유럽 연합 탈퇴를 주장하지는 않고 단지 독일의 유로 사용 중지만을 주장하였다. AfD는 2015년 중순에 페트리가 당권을 장악해 당 노선을 반이민 정책으로 삼은 뒤부터 갈라졌다. 그 후 당의 설립자 베른트 루케(Bernd Lucke)와 그의 경제 정책 지지자는 탈당해 진보와 개혁 연합[5]을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