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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교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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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광주국제교류센터
  • Gwangju International Center
    분류
  • 기관/단체/종교 > 단체
    주소
  • 광주 동구 금남로3가 중앙로196번길 5 1,2층 (우)61475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67.6km
광주국제교류센터(Gwangju International Center)는 비영리 민간단체(Non-Profit Organization)로 전국 최초의 국제교류센터입니다.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민과 외국인들이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문화이해 증진 및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권과 문화의 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1999년 설립, 광주국제교류센터는 광주광역시가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설립을 최초 제안하여, 시민단체인 「광주시민연대」가 이를 받아들여 1999년 6월 사단법인 형식으로 「광주국제교류센터(KCIV Kwangju Center for International Visitors)」가 설립되었습니다.

출범 초기에는 인적·물적 기반이 빈약하여 정상적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광주시민연대」와 함께 사용하던 사무공간에서 간사 한명이 살림을 꾸리며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물론 한국어교실, GIC Talk 등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또한 국제교류는 시민단체가 아니라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해야 하는 공적인 일이 아니냐는 사회 인식에일반시민 후원회원 확보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2년까지는 후원 회원이 매년 20∼30명에 지나지 않았고, 이들 중 상당수는 비자발적인 회원으로 권유에 의해 억지로 회비를 내는 등 소극적 참여태도를 보여, 센터의 재정 상황은 열악하고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소장과 간사, 자원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이 뭉쳐진 적극적인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이 지역사회에서 점차 인정 받으면서 자발적인 후원회원들이 늘어나, 2005년 이사 30명과 외국인 회원 40명을 포함, 회비 납부회원이 150명을 넘어섰습니다.


2002년 새로운 시작, 2002년에 금남로 전일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센터의 영문명을 ‘GIC(Gwangju International Center)’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전임 간사와 자원봉사 간사가 함께 일하게 되면서 프로그램 운영도 점점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영문 잡지(8쪽 타블로이드 판)로 발 간되던 'Gwangju News'는 32쪽 전면 천연색으로 2000부씩 발행되었으며, 2000년 3학기체제로 시작했던 한국어학당은 4학기 체제로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2003년에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광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음악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오월음악회'를 처음 개최하였습니다.

2011년, GIC 13주년 "지구촌 시대 · 글로벌광주 · 세계 시민" 등과 같은 키워드가 말해주듯, 시민들의 국제 의식 변화는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점점 커지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2011년에 접어들어 간사 9명, 인턴 4명이 전임으로 근무 하는 한편 상임이사 직제 신설 및 사업별 팀제를 도입하는 등 센터 내부 조직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회원 모집과 관리에 집중하기 위하여 박원순(前 「희망제작소」상임이사)씨가 주도하는 '희망열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회원 및 기부 모집 기법을 공부하였으며 서울 소재 「희망제작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아름다운 가게」 등을 탐방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이 결과 회원수가 2010년 대비 2배에 이르는 약 800여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GIC 15주년, 센터 이전, 늘어나는 회원과 다양한 외국인들을 위한 더욱 원활한 서비스와 사업 수행을 위하여 센터를 전일빌딩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5 1~2층으로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1층에 GIC홀과 글로벌라운지, 2층에 사무실과 도서실, 6개의 강의실, 한실방, 3층 물품보관실 등 300여평의 업무 공간에서 센터의 주요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내외국인 커뮤니티 활동과 타 시민단체들의 모임과 행사 진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센터가 명실공히 광주국제교류의 허브로 성장함에 따라 활동업무 영역 폭도 크게 확장 되었습니다. 'Gwangju News'는 56쪽 전면 천연색으로 월 4,500부씩 발행되고 있고,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답사' 프로그램은 2011년 '워렌과 함께하는 GIC 투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주제가 있는 투어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00년 한국인 5명이 모여 영어토론 모임으로 시작했던 'GIC Talk(前 토요특강)'는 이제 내·외국인 연사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공개 영어강좌로 발전하여, 주한외국대사, NGO 및 NPO 대표 등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하는 등, 지역민들의 국제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소통 활성화를 위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 매주 7,80명 안팎이 참여하는 GIC Talk는 연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내·외국인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2014년부터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비롯한 국제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주관해오면서 광주를 알리고 지역 국제교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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