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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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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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مضيق هرمز
  • Madīq Hurmuz
    분류
  • 여행/오락 > 기타
    주소
  • 아시아 이란 이란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6,601.6km
호르무즈 해협(아랍어: مضيق هرمز - Madīq Hurmuz, 페르시아어: تنگه هرمز - Tangeh-ye Hormoz, 문화어: 호르모즈 해협)은 페르시아 만과 오만 만을 잇는 좁은 해협이다. 북쪽으로는 이란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아랍에미리트에 둘러싸인 오만의 월경지이다. 수심 75m - 100m, 가장 좁은 곳의 폭은 21해리(약 39km)이다. 이란 본토 근방의 케슘섬과 호르무즈섬을 비롯해 여러 섬이 해협에 있다.[1][2] 과거에는 이 근처에 호르무즈 왕국이 있었고, 15세기에 명나라의 정화가 기항한 홀로모사(忽魯謨斯)라는 도시로 추정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 만에서 생산되는 석유의 주요 운송로이다. 세계 석유의 약 20%(해상을 통해 거래되는 석유의 약 35 %)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