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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옥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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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54-76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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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경주 옥산서원
  • Oksan Seowon, Gyeongju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7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59.9km
경주 옥산서원(慶州 玉山書院)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서원이다. 1573년 문원공(文元公) 이언적을 모시기 위해 지어졌고, 1574년 사액을 받았다.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이언적을 모신 서원인만큼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서원으로 한국 성리학의 중심지역할을 하였다. 한석봉, 김정희, 이산해 등 당대 명인의 친필현판이 남아있다.

회재 이언적은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인 경주 양동마을의 근처 경주시 안강읍 옥산의 한 시냇가에 거주처로 안채를 짓고 사랑채 독락당(獨樂堂)과 정자 계정(溪亭)을 경영하고 약 6년간 성리학 연구에만 전념하였다. 그런 연유로 회재가 세상을 떠난 후 독락당에서 가까운 곳에 옥산서원을 세웠다.[1]

옥산서원은 회재가 독락당 주변 청절(淸絶)한 냇물을 끼고 있는 바위 다섯 곳에 각각 관어대(觀魚臺)·탁영대(濯纓臺)·세심대(洗心臺)·징심대(澄心臺)·영귀대(詠歸臺)라 이름한 오대(五臺) 중 세심대에 있으며, 세심대에 흐르는 계곡물은 상중하 폭포로 용추를 이루며 서원 오른쪽인 북쪽에서 남쪽으로 감돌아 흘러나간다. 세심대는 용추에서 떨어지는 물로 마음을 씻고 자연을 벗삼아 학문을 구하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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