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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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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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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서울시립미술관
  • Seoul Museum of Art
    분류
  • 전시/극장 > 갤러리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61(서소문동 37)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0.9km
덕수궁 돌담길 옆 아름다운 미술관운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을 서서히 돌아 정동길로접어들면 왼쪽으로 오래된 수목과 꽃들이 어우러진아름다운 야외 정원이 시선을 잡아끈다. 때로는 깃발이펄럭이기도, 이색적인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기도 하다.호기심에 경사진 언덕길을 따라 걸으면 고풍스러운건물 한 채가 우뚝 서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이다.감히 말하건대 미술관 안에서 열리는 전시회보다도 더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건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다.근대 건축물이 가장 많이 남아 있기로 유명한 정동길내에서도 서울시립미술관의 존재감은 특별하다.개화기 근대 건축물과 현대식 건물이 한 공간 안에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지금의 서울시립미술관은 1928년 일제에 의해경성재판소로 지어진 건물이다. 광복 후에는대법원으로 사용되다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이전한 후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있다.미술관 측은 미술관을 지으면서 르네상스 양식인 옛대법원 건물의 전면부는 그대로 보존하고 후면부에현대식 건물을 신축했다. 미술관에 들어섰을 때 가장처음 만나는 공간이 바로 옛 건물의 전면부와 새건물의 벽면을 유리로 연결한 매개 공간이다. 이공간은 옛 건물의 전면부(파사드)가 서 있던 1900년대와미술관 내에서 만나게 될 2000년대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한다. 특히 유리 천장으로 쏟아지는 자연광은정말 매력적이다.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이곳을서울에서 베스트 출사지로 꼽는 이유다. 2층에서3층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을 걸으면 이 매개 공간의독특한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서울시립미술관, 가상 투어 파노라마>360도 회전 입체 영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의 화살표키를 이용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또 하나의 전시 공간, 야외 정원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회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적절히조화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샤갈, 피카소, 마티스,마그리트, 고흐 등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도 익히 알만한 세계 유명 화가들의 전시회는 물론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술관 봄나들이전 등 특색있는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퐁피두전, 서울미술대전,한국추상미술전 등 국내외 우수한 미술작품을 마음껏향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우리나라 화단을대표하는 천경자 화백의 기증품 93점이 전시되어 있는상설 전시관 역시 유명하다.미술관 벽에 덩그러니 걸려 있는 작품 감상에는 취미가없다면 미술관 앞마당, 정원, 진입로 등 야외 공간에서펼쳐지는 각종 기획전과 문화행사를 주목해볼 일이다.매년 봄이면 ‘미술관 봄나들이전’이라는 테마로미술관의 야외 공간은 또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변한다. 젊은 작가들의 반짝이는 재치가 묻어나는 설치작품 수십 개가 미술관 야외 곳곳을 장식하는 것.봄나들이에 나선 가족 나들이객이나 주변 직장인들과유쾌한 소통을 시도하는 셈이다.가을에는 미술관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을배경으로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무료로 진행됨에도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출연진의면면이 유명 콘서트 못지않게 화려해 이 가을음악회를손꼽아 기다리는 마니아들까지 생겨났을 정도다.<천경자 상설 전시관, 가상 투어 파노라마>360도 회전 입체 영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의 화살표키를 이용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정동길에서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접어드는 진입로 주변과 야외 작품들* 봄이면 ‘미술관 봄나들이전’이라는 테마로 미술관 야외는 또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변한다.* 기획 전시 작품이 어우러진 서울시립미술관 전경* 옛 대법원 청사로 사용했던 서울시립미술관의 파사드(출입구) 측면* 서울시립미술관의 아치형 현관 입구* 구 배재학당 방면으로 이어지는 서울시립미술관의 1층 측면 입구* 서울시립미술관의 매표소와 1층 그레이트 홀(Great Hall) 전경* 서울시립미술관의 1층 아트 숍* 단순한 십자형 창틀이 간결하면서도 예스러운 멋을 풍긴다.* 미술관 봄나들이전 때는 반짝이는 재치가 묻어나는 설치 작품이 야외 곳곳을 장식한다.* 미술관 봄나들이전의 야외 전시물을 흥미롭게 살펴보는 관람객들* 미술관 봄나들이전에 선보였던 설치 작품* 매년 가을 미술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가을음악회* 서울시립미술관 가을음악회 풍경공간개요
덕수궁 돌담길에 자리한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조화시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988년 개관해 2002년 지금의
서소문동으로 이전하였으며 본관 외에도 남현동
구 벨기에 영사관 건물에 남서울 분관, 경희궁
옛터에 서울정도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꾸민
경희궁 분관을 비롯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난지창작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은 1928년 르네상스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옛 대법원 청사의
전면부(피사드)만을 그대로 보존하고 뒷부분은
신축한 건물로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237호로 지정되었다.주차시설
평일 : 10분당 800원
토,일 공휴일 : 10분당 600원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체휴유증환자 차량 :
주차요금의 80% 할인
경형승용차, 저공해자동차 : 주차요금의 50% 할인
할인 사유가 중복될 경우에는 그 중 높은 할인율
적용이용시간
[하절기 (3월 ~ 10월)]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9:00까지)
[동절기 (11월 ~ 2월)]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8:00까지)휴무일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가격
전시에 따라 다름 홈페이지 참조.부대시설
종합자료실, 뮤지엄 숍, 카페, 수유실, 교육장,
세미나실장애인 편의
휠체어 대여 서비스 1층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신청유모차 대여
있음관리기관
서울시청관광팁
2층 카페테리아 유리 천장으로 자연광이
쏟아지는 서울시립미술관은 밝고 화사하기로
유명하다. 이런 이유로 각종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도 각광받는데 미술관의 아늑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미술관 2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에 들러볼 것. 커피맛은 특별할
것 없지만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미술관
앞마당과 정동길의 풍경은 커피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외국인 수묵화교실,
어린이 미술교실
정동제일교회 서울시립미술관 바로 앞에 있는
정동제일교회는 사적 제265호로 지정되었다.
1896년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신당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하는 애국지사들이
모이는 회합의 장소이기도 했다. 붉은 벽돌의
고딕 양식 건물로 매우 간결하고 소박하게
설계되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특이한 것은
첨탑을 세우지 않는 예배당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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