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경제무역지대
Rason Economic Trade Zone
罗先经济贸易区
위치: 라선시
면적: 470㎢
업종: 국제적인 중계수송, 무역 및 투자, 금융, 관광, 봉사업

라선경제무역지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동북부에 자리잡고있으며 중국 길림성 훈춘시, 로씨야의 하싼과 린접하고 있습니다.

지대는 무역 및 투자, 중계수송, 금융, 관광, 봉사지역으로 선포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특수경제무역지대이며 면적은 470㎢입니다.

라선경제무역지대안에는 라진항, 선봉항, 웅상항들이 있어 동북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과 련결되는 교통요충지, 해륙수송의 가장 유리한 통로로 되고있습니다.

지대에서는 앞으로 라진항을 년간 1억t의 통과능력을 가진 종합적인 물류항으로, 선봉항을 년간 2천만t의 통과능력을 가진 공업항으로, 웅상항을 년간 500만t의 통과능력을 가진 목재와 석탄 등 산적짐 전형항으로 개건확장해서 년간 중계화물수송량을1억 2 500만t으로 장성시키려고 합니다.

공화국정부는 라선경제무역지대를 원자재공업, 장비공업, 첨단기술산업, 경공업, 봉사업, 현대고효률농업의 6대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지대를 동북아시아의 선진제조업기지, 물류중심, 관광중심으로 건설하는것을 총개발목표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계무역, 수출가공, 금융, 봉사의 4대기둥을 가진 종합적인 중계가공무역지대로 꾸릴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지대안에 적지배치, 산업집약, 대상집중의 원칙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특색을 갖추고 긴밀하게 련결된 라진-선봉-웅상-굴포에 이르는 연해산업지구를 형성하는것이 총적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