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선택
광화문광장
+
1234
    현지어
  • 광화문광장
  • gwanghwamungwangjang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종로구 세종로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0km
한양의 상징은 육조거리였다. 조선 태조는 1394년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고 정국인 경복궁을 지었다. 그리고 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 길의 좌우에 의정부를 포함해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육조 관아 거리를 건설했다. 지금의 광화문 앞에서 광화문사거리에 이르는 거리다. 대궐로 이어지는 한양 최고의 길이었다. 임진왜란 때 화재가 발생했으나 19세기 대원군 때 재건했었다. 하지만 그 동안 그 길의 목적은 도로였고 주인공은 차량이었다. 자연스레 육조거리의 의미도 퇴색했다. 지난 2009년 8월 그 길이 다시 열렸다. 광화문광장이었다. 그 중심에 광화문에서 청계광장에 이르는 폭 34m, 길이 740m의 광장이 들어선 것이다. 광장의 좌우로 지나는 왕복 10차선의 차도 역시 예비광장의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북악산과 경복궁, 광화문과 육조거리를 잇는 서울 최고의 길이 부활했다. 차량이 앞서던 공간은 인간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시민들과의 괴리감과 사라졌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2.0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