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3층 출국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김포-베이징 취항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열 좌측 네번째)이 김근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뒷열 좌측 다섯번째), 안광엽 한국공항공사 서울본부장(뒷열 좌측 세번째) 및 내외 귀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3층 출국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김포-베이징 취항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열 좌측 네번째)이 김근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뒷열 좌측 다섯번째), 안광엽 한국공항공사 서울본부장(뒷열 좌측 세번째) 및 내외 귀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7월 1일(금) 김포공항 37번 국제선 탑승구에서 김포~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뒷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을 비롯한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및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1일 김포공항 37번 국제선 탑승구에서 열린 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뒷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을 비롯한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및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각각 취항식을 열고 김포-베이징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장으로 인해 사라진지 10년만으로 중국인들의 관광 수요가 늘면서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베이징 노선은 오전 9시 30분 출발해 10시 35분에 도착하게 되며, 반대편은 오전 11시 50분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2시 55분 김포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김포-베이징 노선이 오전 9시 50분 출발해 10시 45분에 도착하며, 반대편은 오전 11시 55분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3시 김포에 도착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난팡(南方)항공, 아시아나는 중국국제항공과 공동운항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스케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난팡항공의 김포-베이징 노선은 낮 12시 30분 출발해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하며, 베이징 출발편은 오전 8시 20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김포에 도착한다. 국제항공은 김포 출발편은 오전 9시 50분에 출발하며, 베이징 출발편은 저녁 9시 5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김포-베이징 노선 개설로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베세토’ 라인이 완성돼 동북아시아 당일 비즈니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접근성이 좋은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방문길이 보다 가까워져 중국을 찾는 여행 수요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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