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중국 광저우((广州)에서 개막한 '제7회전국성(性)문화제'를 찾은 많은 남성 관람객들이 란제리 패션쇼가 진행되는 무대 위 여성 모델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성문화제에는 일본 에로배우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일본에서 온 31명의 에로배우는 각양각색의 란제리를 입고 '란제리패션쇼'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중국의 고대 성문화를 엿볼수 있는 전시회와 성인용품 판촉행사 등이 이번 성문화제에서 열렸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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