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능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13세 때 부모를 따라 중국에 온 미카는 고등학교 학업 뿐만 아니라 대학교 예과반에 등록해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했고 그 결과 16세였던 지난해 시난재경대학 법학과에 입학하는데 성공했다. 입학 당시에는 유학생 장학금까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예술계에 종사하는 부모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여행을 다녀 프랑스, 태국, 이집트 등 이미 25개 국가를 여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를 습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체조, 탁구, 배드민턴 등 운동에 무용, 라틴댄스, 현대무용 등도 즐겨하며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는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니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위 '왕훙'이 된데 대해 "나와 관련해 사진이든 영상이든 게재하는 것에 별로 개의치 않고 '왕훙'이 내게 있어 결코 무언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