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필기 등 청소년 유해서적으로 분류

















▲ 서점가 유해서적 관리에 나선 공상국 직원들





베이징시 공상국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공포 귀신이야기(恐怖鬼故事)', '사망필기(死亡笔记_' 등을 포함한 8가지 유해 출판물 회수에 나섰다.



그 중 '사망필기'는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다양하게 죽는 방법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노트에 이름이 쓰이면 사망한다'는 사망노트까지 만들어 내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공포 귀신이야기'는 여러 8개의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그 중 6개가 '귀신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특히 '공포귀신이야기', '인터넷귀신이야기(网络鬼故事)'는 "민간 전기 잡지"라는 타이틀마저 달고 출판되고 있다.



베이징공상국은 현재 출판물 소매 서점, 간행물 판매점, 도서 대여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학교 주변의 서점 등에서 이러한 청소년 유해 서적이 발견되는 즉시 회수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온바오 베이징 한미혜]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