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한국공예품협회 제2대 박상제(朴相齊)회장(宣慶通商.工藝品대표) 및 새 임원진 취임식이 2월 17일 청양구(城陽區)복성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신형근 駐칭다오 총영사, 중국청양구정부 관계인사, 이수향 한인상공회장, 칭다오국제공예품성 성문종합개발(有) 박영식 동사장 및 왕유도 총경리를 비롯해 협회 각 임원, 지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형근 총영사와 이수향 회장의축사에 이어 박상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의 공예품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공예품을 생산, 해외수출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협회는 전문화된 고급 공예품과 다양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으로의 유통을 원활히 하는데 힘쓰고, 외국 바이어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전문 무역 특구를 설치해 해외진출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임 회장 또한 이의 실천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온바오 칭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