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링 개인전 시상식 후 재중국선수단 볼링팀 기념 촬영

▲ 볼링 개인전 시상식 후 재중국선수단 볼링팀 기념 촬영

 

제93회 대구 전국체육대회 2일째 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이 볼링 남자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선전했다.



13일 재중국선수단은 볼링 2인조 경기, 테니스, 탁구, 검도, 태권도 등 경기에 참가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수성볼링장에서 열린 재외동포 부문 볼링 남자 2인조 경기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건 신민수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재중국선수단 볼링 2인조 신민수, 이기환 선수가 일본에 이어 2위의 기록을 내 은메달을 획득했다.













▲ 재중국선수단 축구팀(상의 오렌지색 유니폼)과 재아르헨티나팀 경기 장면,

▲ 재중국선수단 축구팀(상의 오렌지색 유니폼)과 재아르헨티나팀 경기 장면,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재외동포부분 축구 예선 경기에서 중국팀은 아르헨티나팀과 펼친 첫경기에서 7대0의 큰 점수차로 대파하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팀의 이형원, 김태영, 허정희 선수가 나란히 전반전에 골을 터뜨리며 3대0으로 앞섰으며 후반전에 선수들을 대거 교체한 가운데 4골을 추가해 7대0의 대승을 거뒀다. 중국팀은 14일 10시 영국팀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 재중국선수단 테니스 여자복식 경기

▲ 재중국선수단 테니스 여자복식 경기

 

대구 경북여고 테니스장에서 열린 재외동포 부문 테니스 경기에서 중국팀은 남녀 개인전에서 지난해 금메달을 딴 일본팀과 나란히 붙어 예선탈락했다. 남녀 복식경기에서는 모두 이겨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14일 남녀 복식팀은 준결승을 치루며 준결승을 통과하며 결승전까지 치룰 예정이다.













▲ 재중국선수단 탁구 여자 단식 경기에 참가한 이전진 선수

▲ 재중국선수단 탁구 여자 단식 경기에 참가한 이전진 선수



대구 성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재외동포 부문 탁구 경기에서 중국팀은 남녀 개인전에 참가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개인전에 참가한 이전진 선수는 대학 선수 출신으로 91회 대회 동메달, 92회 대회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남자 개인전에 전국체전 처녀 출전한 장병철 선수는 예선전에 빼어난 기량을 선보여 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재중국선수단 태권도팀. 최승혁 선수(베이징한국국제하교, 중앙)

▲ 재중국선수단 태권도팀. 최승혁 선수(베이징한국국제학교, 중앙)

 











▲ 재중국선수단 검도팀

▲ 재중국선수단 검도팀

 

한편, 베이징한국국제학교 최승혁 군은 태권도 63킬로그램 체급에 도전해 예선 탈락했다. 최승혁 군은 재외동포 경기가 아니라 국내 경기에 참가해 국내 각 시도별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또한 검도팀은 일본과 홍콩의 통합팀과 친천 경기를 가졌다.













▲ 톈진한국인회 황찬식 회장(좌측)이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 톈진한국인회 황찬식 회장(좌측)이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저녁에는 김광림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이 만찬을 열었으며 톈진한국인회 황찬식 회장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며 재중국선수단과 톈진체육회에 각각 금일봉을 전달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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