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중국 예술단의 발레 공연을 어제(16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가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 예술단의 발레무용극 '붉은 여성중대'를 관람했으며 극장에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둘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예술단의 평양 방문이 북중 친선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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